음악에도, 가사의 컨셉에도 확실한 강함이 있는 곡이예요. 



일본데뷔곡 『Replay-그대는 나의 everything-』, 세컨드싱글 『JULIETTE』으로 주목을 모은 한국의 보이즈그룹 SHINee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댄스튠 『LUCIFER』를 릴리스! 



-신곡 『LUCIFER』는, 속박당하는 사랑을 부른 가사나, 일렉트로닉한 강렬한 사운드, 열기있는 비트 등,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SHINee의 다크하면서 와일드한 매력이 담긴 곡이지요. 



온유:저도 처음에는 충격적이였어요. 지금까지의 곡조와는 다르고, 속박당하는 사랑이라는 가사에도 놀랐어요. 

태민:곡의 템포는 빠르고, 노래의 키도 높아서, 레코딩에는 고생했어요. 그만큼, 매우 흥겹고 멋진것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민호:새로운 도전을 할수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댄스와 노래가 매우 잘 맞기때문에, 라이브에서 저희들도 흥겹게 할수있겠다고. 

종현:열기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지만, 함께 즐기자!라는 가사가 아니라, 복잡한 사랑이라는 테마를 부름으로서, 곡에 깊이가 더해졌다고 생각해요. 

키:인트로부터 매우 멋지고, 음악적으로도, 컨셉도 확실한 강함이 있어요. 여러 사람이 좋아해주실 곡이 아닐까 생각해요. 



-꽤 하드하게 부르고 있습니다만, 역시 어렵지 않았나요? 



종현:노래할때 명심하는건, 곡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가사의 중점을 전하는 것. 다만 이 곡은, 노래도 댄스도 전체적으로 어려워서, 노력 또 노력해서, 할수있게 되었어요(웃음). 저희들이 또 한발 성장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민호:솔직히, 랩은 정말로 어려워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머리속이 엉망진창이 되버려서(웃음). 일본 팬분들께서 듣고 통하려나 걱정되요. 



-보기좋게 딱 맞아들었어요. 또, 한국어 버전을 일본어로 부르는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종현:물론 일본어로 부르는 어려움은 있지만, 가사도 저희들의 성장에 맞춰서 성숙한 내용이 되어있고, 같은 곡을 새로운 표현방법으로 부르는건 매우 좋은 경험이 되고있어요. 



-곡과 마찬가지로, 댄스의 포인트도 많이 있지요. 



종현:후렴구의, 수갑이 채워진듯한 안무라던지, 포인트가 많이 있어요. 

온유:MV에서는, 물 위에서 춤추는 씬이나, 멋진 장면이 많이 있으니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춤추고있는 저희들의 기분이, 보는 사람에게 전해지면 기쁘겠어요. 

  




세계를 향해 활약하는 SHINee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볼수있는 밤하늘에 글을 남길수있다면.....?이라고 물었습니다.  

SHINee로부터의 메세지는?? 



온유:자기자신을 제대로 뒤돌아보도록! 

종현:잘자요! 좋은꿈 꿔요! 

WUSSUP! I`M KEY 

언제나 낙천적으로.......GOOD NIGHT!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지세요! 



  

이것도 매력? 



온유:사실은 의외로 유연해요. 

종현:사실은 의외로 빈틈이 많아요. 

KEY:사실은 의외로 소심해요. 

민호:사실은 의외로 시원시원해요. 

태민:사실은 의외로 웃겨요. 

  




『LUCIFER』로 노래의 세계관이 넓어졌다 




온유:『LUCIFER』가 일본에서도 릴리스 되었지! 「그 속도 음속의 마하」라는 가사가 실제로 가사에도 등장하는데, 특히 이번 곡은 템포가 빨라서, 일본어로 부르는건 어려웠던것같아. 

민호:나는 뮤직비디오를 다 찍고 겨우, 일본어 가사에 익숙해진 느낌이 들어요. 춤추면서 가사를 몸에 익숙해지게한 느낌이랄까. 

키:댄스의 움직임도 엄청 빠르지. 올드 스쿨 계열이 베이스지만, 새로운 요소도 넣어서 멋지게 완성됬다고 생각돼. 

태민:멜로디의 전환부분에서는, 수갑이 채워진듯한 안무라던지, 검지손가락을 세워서 주문을 거는 움직이라던지, 캐치한 댄스로 강약을 준것도 포인트죠. 

종현:다이나믹한 댄스와는 상반된 시적인 가사도 마음에 들어. 

온유:「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생각될정도로 포로」적인. 

민호:덧붙이자면 저를 지금, 포로로 만들고있는건 「프리미어 리그」(영국의 축구리그)지만말이죠. 

온유:그러면, 나는 당구. 

태민:그럼, 저는 작곡~. 종현이형한테 배우기도 하고있어요! 

종현:태민이는 한번 시작하면 푹 빠지는 타입이니까. 정말로 「포로」같은 느낌. 나는 「에반게리온」. 그리고... 「?????」! 항상 애니메이션 이야기만 하네..........(웃음). 

키:나는 태민이가 생일에 준 i Pad! 지금까지 별로 기계에 흥미가 없었는데, 써보는 사이에 푹 빠져버렸어. 

온유:(웃음). 가사에 멜로디에 댄스............ 어쨌든 『LUCIFER』는 매력만재인 곡이지. 

종현:스케일이 큰 곡이여서, 이걸 부름으로서 우리들의 세계관도 넓어졌다고 생각해. 

태민:자금까지의 저희들의 이미지를 부수는듯한 터프함을 강조한것도, 매력이지 않을까요. 

온유:그런데, 여름에 일본전국을 돈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은 어땠어? 나는 팬 분들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받은 느낌이 들어. 

키:스테이지에 올라가기 전에는 두근거렸지만, MC로 그 지방의 사투리를 얘기했더니 분위기가 고조되서 기뻤어. 

태민:말개그도 웃겼구요(웃음). 일본 팬 분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종현:그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지. 

민호:스키야키를 먹었을 때, 고기를 날계란에 찍어서 먹은건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였어. 한국에서는 그렇게 먹지않으니까. 최고로 맛있었어~! 

태민:저는 크레이프같이 몇겹이고 겹쳐져있는, 부드러운 돈카츠............신세계를 본 기분이였어요. 또 먹고싶다~ 

온유:맛있는걸 먹으면 「아~ SHINee가 되서 다행이야 」라고 느끼기도 하지(웃음). 

종현:또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를 할때도 SHINee여서 다행이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역시 SHINee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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