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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물이 오른 아티스트가 일본 데뷔!
SHINee
다섯 명이 빛나는 이유
도쿄전설 2011에서도 한층 큰 환호성을 받고 있던 SHINee. 「빛을 받아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그룹명을 가진 그들이 드디어 일본 데뷔를 했다. 다섯 명이 빛나는 이유를 좇는다!
SHINee
2008년 5월에 한국에서 데뷔. 샤이니는 [빛을 받아 빛나는 사람] 이라는 의미의 신조어.
음악, 댄스. 패션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트랜드를 만드는, 한국에서는 그들의 패션을 따라하는 팬들도 남자, 여자를 불문한다.
보아와 동방신기와 같은 사무실소속 그룹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반짝반짝빛나는 크로스토크-
가슴두근거리는 데뷔곡의 매력을 멤버들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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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데뷔곡 [Replay-너는나의 everyting]은 우리들의 한국데뷔곡의 일본어버젼인 곡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반응이 어떻게 다를까 굉장히 신경쓰여요!
민호
언어가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바뀌어도 곡이 좋은건 여전해요~ 저는 'なにをしても~~とどかないのか' 라고 하는 부분이 제일 좋아요.
애달픈 사랑이, 그 한마디로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온유
저도 같은 부분이 가장 맘에 들어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널 전부 이해할께'라는 기분이 찡하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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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심은 전해지지않아서' 라고 하는 부분이 좋아요. 곡이 전체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거잖아요-
이 가사는 그 기분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야말로 '무네큥:두근거림(일본어로)'포인트!
종현
저도 같은 부분이 맘에 드는데요. 곡에 기승전결이 있다치면 이 부분이 '전'의 부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곡의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가사라고 생각해요.
태민
저는 으음...좋아하는 가사를 고르라고 하면 망설이게 돼요...
민호
자신의 파트아니야?ㅋㅋ
태민
웅..역시 제 파트의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스페셜레이디' 이부분ㅋㅋ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그만큼 더욱더 애착이 생겼어요
종현
그럼, 다른 또 다른 수록곡인 [헬로]는 어때? 나는 '보쿠라노아이코토바:우리들의 암호'라는 가사가 좋은거 같아.
좀 쑥스럽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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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무네큥?ㅋㅋ나는 '난도모유우요- say hello-' 라는 부분이 좋아. 곡의 테마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온유
'제대로 이쪽을 봐요'라는 가사가 맘에 들어~ 왜냐면...내가 부르는 부분이니깤ㅋㅋ!
태민
저는 '혼신가시리따이 자마슨나코이모요-'라는 가사가 좋아요.'코이모요-'라는 단어의 느낌이 좋아~ 그리고 내 파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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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파트잖아ㅋㅋㅋ
민호
진짜ㅋㅋㅋ음...'마다다레모시라나이 도모다치사에시라나이'라는 부분의 가사가 좋은거 같아
'시라나이'라는 단어가 반복하게돼.그 발음이 맘에 들었어
온유
이번에 두곡의 일본가사에 도전해봤는데 다들 최근에 외운 일본어가 뭐야?
나는 최근에 '다쟈레(말장난)과 싸우고있습니다! "후통가 후톤다"(이불이 날아갔다)라던가....;;
기범
으으..저는 '팔리고 있습니다*인기있다' 한국에서와 같은 의미인 '인기가 있다'라고 표현하는 말이 있지만
'팔리고있다'라는 표현은 쓰지않으니까 그런식의 의미는 같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말이 있다는게 신기해
민호
저는...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별로 떠오르는게 없는데..그래서 "마다마다데스"입니다 ㅋㅋ
종현
저는 일본어에 의태어가 좋아요 '고로고로'(뒹굴뒹굴) 라던가 '뻬코뻬코'(배고파서 꼬르륵하는 모양새) 라던가
그런 같은 발음이 반복되는 말의 발음이 좋아요~
민호
한국어의 의태어보다 발음이 귀엽지~
종현
맞아 귀여워 *'카와이이데스~' (일본어로)
태민
저는 역시 '이것은 무엇입니까?' 제일 많이 쓰고있는 말이니까
종현
이제 애니매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공부해서 일본어 확실히 마스터하자!
빛나는 샤이니의 반짝반짝 파워를 해부
태민
지금부터 시작하는 일본활동 긴장되기도 하지만 두근거려요
온유
일본의 여러분께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들의 캐치프레이즈는 "컨템퍼러리 밴드"
컨템퍼러리라는 단어가 보여주듯이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샤니이의 매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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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니까 샤이니다움이라는걸 한마디로 표현할수 있는 말은 없는거예요.
한국에서도 신곡을 발표할 때 마다, 컨셉을 항상 바꿨고. 그중에서도 일관된 샤이니의 색과 느낌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그거야말로 샤이니스럽다는게 아닐까요
온유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이나 모든 장르에 있어서 유행을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남고싶어요.
종현
우리 그룹의 이름이 "빛을받아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다들 다른멤버의 언제가 "아~ 빛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
나는 태민이가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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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빛나보일때? 온유형은 역시 노래하고 있을때지~ 목소리가 진짜 좋으니까
온유
민호는 주변의 어드바이스를 제대로 들어줄때인거 같아(웃음)
민호
응..종현이형도 연습하고 있을때가 빛나고 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먼저 말해버렸으니까...(쓴웃음)
종현
따라쟁이다~ㅋㅋ
민호
그래도 역시 연습하고 있을때! 특히 열창하고 있는 모습은 진짜 빛나. 혼자서 노래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보고있으면 정말 멋져!
태민
키형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순간! 패션센스가 발군이니까 눈에 띄어서 반짝거렸어 멀리서 봐도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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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을 선택할 때 포인트를 하나씩 바꿔. 예를들자면, 자켓에 장식이 달려있다면 이너는 깔끔한것을 선택한다던가
그리고 어떤스타일에 구애받지않고 여러가지 패션에 도전해보려고 하고
온유
이야~ 모두들 패션에 각각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어?
종현
나는 전체적인 밸런스에 신경쓰고 있어. 좋아하는 스타일은 때에따라서 달라지지만..참고로 지금은 펑키하고 컬러풀한 옷이 좋아. 이제 여름이니까!
태민
저는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있으니까 최근에는 밝은색의 옷을 많이 입어요.
기본적으로 입어서 편한 옷이 좋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보고 아 이거 좋다~하는 옷을 골라요
민호
저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것이 옷을 고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옷에 따라서 모자나 시계같은 악세사리같은걸 적절하게 고르기도 하고
온유
저희들 한국에서 데뷔한지 벌써 3년 지났는데..샤이니답게 음악이나 패션의 유행을 이끌어 가고 싶어요
종현
벌써 3년지난건가~ 우리 데뷔 당시에는 어려서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은 조금 어른스러워졌다고 생각하는데(부끄러워하며)
처음에는 스테이지에서 카메라를 보는 타이밍을 잘 몰라서 헤매기도 했는데 지금은 경험이 쌓여서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 됐고
민호
맞아~ 일본에서 활동도 이제 시작했으니까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힘내자구~
태민
완벽한 모습을 위해서 노력할뿐!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