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눈누난나(One in a Million)

2차 출처 http://jhsv.tistory.com/36

SHINee


슈퍼주니어에 이어, 드디어 샤이니가 일본에 왔습니다! 샤이니를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분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 봐주세요. 좋습니다.


상~당~히 좋습니다!!!


우선 빨리, 처음으로 일본에서 치뤄진 JAPAN 1st 미니 라이브 & 팬미팅의 상황을 전하겠습니다!


샤이니는 종현, 민호, 태민, 온유, 키의 다섯 명으로 결성된 컨템퍼러리 밴드. 컨템퍼러리 밴드라고 하는 것은 음악은 물론, 댄스, 패션 등 모든 분야에서 시대에 걸맞은 트렌드를 리드한다는 의미라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2008년 데뷔. 한국뿐 아니라 태국이나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도 그 인기에 불이 붙어 그 해의 신인상을 모두 휩씀. 일본에서도 그 뉴스는 귀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샤이니가 일본에 온다는 소식을 발표한 건 올해 6월. 동시에 한국에서는 5월에 발매한 로미오가 일본에서도 릴리즈 되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appeal+ing이 주목했던 것은 샤이니의 좋은 음악 센스. 라이브로 보는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회장으로 갔습니다.


나카노 선플라자는 2000명을 수용하는 대형시설. 갑자기 그 장소가 초만원이라는 것에 일본에서의 인기에도 놀랐습니다만, 그것을 뒷받침하듯 회장은 녹색의 펜라이트로 파묻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MC로 한국 스타라고 하면 이 분이라는, 라디오 DJ 후루야 마사유키 씨를 맞이해서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샤이니의 첫 라이브에 회장에서는 큰 함성이. 우선 처음으로 보여준 것은 첫앨범 '샤이니월드'의 'Replay(누난 너무 예뻐)'.


그렇다고 해도.

몇 번 뮤직비디오를 봤어도, 역시 실제 모습은 전혀 인상이 다르네요. 서 있는 모습, 웃는 표정 하나, 정면에서 보는 얼굴도, 옆얼굴도, 하물며 댄스 실력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멤버 5명의 웃는 얼굴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빛나고 있는, 빛을 발한다고 하는 이름 이상의 웃는 얼굴에 객석에서 한숨이 터져나올 정도. 질문 코너에서 열심히 이야기하는 모습도, 머뭇거리는 것 없이 당당한 모습이 관록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사이 좋은 다섯 명의 모습을 보고, MC 후루야씨가 "다섯 명이서 싸움 같은 건 하지 않나요?"라고 묻자, "연습생 시절부터 같이 있던 5명은 이미 가족 같은 상태. 표정은 물론 시선만으로도 뭘 생각하는지 아는 관계가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종현. 확실히 다섯 명의 사이가 좋다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전원이 오디션 경험자라고 하는 것도 있어서, 단지 사이가 좋다고 하는 것보다 "전우"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생략)


일본의 인상은? 이라는 질문에 온유는 "이번에 처음 일본에 왔습니다만, 정말 감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을 알고 계신 사람이 있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여러분을 위해서 저희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을 표현해야 한다고 정말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민은 "일본의 팬 여러분과 만나서 기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역시 음식이 맛있습니다. '도시락'도 맛있고 '돈까스'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종현은 "일본어의 억양이 재미있어요. "~데쓰네"라고 따라해보고 싶어져요(웃음)"라며 장난치듯 "데쓰네~"를 연발. 종현의 이야기를 후루야 씨가 통역해주고 있을 때, 모니터에 비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입모양을 그 이야기에 맞춰 보기도. 그 때마다 회장이 웃음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시절에 한 번 일본에 와 본 적이 있다고 하는 민호는 "그 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때 이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저음으로 어필(웃음).


(…중략…)


이번 팬미팅은 무려 3시간이라고 하는 풍부하고 호화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질문 코너, 멤버가 소중하게 사용했던 개인 물품의 선물추첨, 평소 볼 수 없는 다섯 명을 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중략)

첫 이벤트를 맞아, 여러 가지 준비를 해 준 샤이니 다섯 명. 드디어 본령발휘의 라이브에서는, "Stand by me", "AMIGO", 'Love Like Oxygen"을 일본첫공개. 이것도 역시 영상 보다 훨씬 능숙한 다섯명의 댄스, 그 퍼포먼스의 레벨의 높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한지 1년인 아티스트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정말 당당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거기 온 전원의 팬 여러분과 무대에서 터치회를 시작했습니다. 

약 한시간. 

약 2000명과. 다섯 명 모두 웃는 얼굴로 터치했습니다.


(…중략…)


그리고 마지막으로 "Juliette"을 노래하고 3시간에 달하는 첫 이벤트는 대열광 속에 종료했습니다. 이후의 샤이니의 활약을 상상해보니, 이번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던 분, 오사카도 포함해 약 5000명은 정말 초 럭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레포트를 읽어 주신 여러분. 지금부터입니다. 다음 번의 일본 방문에는 반드시, 샤이니 라이브를 체크해주세요!!상당히, 추천입니다


그후 기자회견이나, 일본에서의 첫 스튜디오 촬영이라든지, 벌써 일본 스케쥴을 웃는 얼굴로 하고 있는 "빛나는 샤이니". 세대, 지역을 뛰어넘어 넓은 음악팬층을 매료해 나간다는 "샤이니"는 이제부터 일본에서도 빛날 게 틀림없습니다! 편집부가 보증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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