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유갤
온유갤러리
170530_ㅍ듀2
서약서 쓴 거 있어서 스포될만한 건 못 쓰고
대강 이랬다 정도만ㅇㅇ순서는 생각나는대로 써서 두서 없음
1. 2시 좀 넘어서 경호가 곧 입장할 거라고 번호표 주고 명수 체크했는데 그때 11명이었고
좀 늦을 것 같다고 나한테 디엠했던 사람까지 왔을테니까 12명까지는 확실해
그 이후로 더 왔는지는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2부쯤에는 열명정도 있었음.
경호한테 우리는 팬매니저 안 온다니까 놀라는데 너무 쪽팔리고 씁쓸하고ㅋㅋ...ㅋㅋ..ㅋ...ㅋㅋ...
명단이랑 신분증 대조한 것도 늦게 온 사람 한명만 한 것 같고 안 했어서
내가 본 거, 확신할 수 있는 입장 수는 12명임ㅇㅇ
2. 2시부터 입장 곧 할거라고 경호 난리 치더니 3시 넘어서 입장함ㅋ
그래도 경호 상냥하고 친절해서 나쁘지 않았어
3. 처음에 패널들 다 나와있는데 진기 안 나와서 뭐지? 뭐지?했는데
첫 등장할 때 연우신, ㅅ들, 이ㅅ훈, 진기(발라드4해서 B4하다가 오로나민씨가 중반부턴 F4라고 부름) 이렇게 나와서 짧게 노래 부름.
그냥 진기 노래했다는 거에 흥분해서 나랑 같이 있던 더쿠들 무슨 노래였는지 다 기억못함ㅋㅋㅋ
어차피 스포라 얘기 못하겠지만 진기 노래 부르는 모든 순간 잘했고 행복했다ㅠ
*혐무라 쓰고싶지만 그냥 오로나민씨라고 쓸게ㅋ
4. 의상 출근 프리뷰랑 같았고 넘 예뻤음ㅠㅠ객석이 패널석 뒤라서 진기 머리카락 하나 안 보였지만
우리쪽에 모니터 있어서 모니터로 볼 수 있었는데 화면상, 실물상 찡빵이는 아니었고 플뷰랑 비슷ㅇㅇ
5. 가끔 진기 일어나거나 밖으로 나갈 때 왼쪽 문으로 나가서 그때 얼굴 볼 수 있었고
마지막쯤에 무대 컨셉상 드디어 진기를 정면에서 볼 수 있게 됨.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객석에선 1도 안 보여서 절망했었는데 그 이후로 모든 힘듦과 시름이 눈 녹듯 사라짐...☆
6. 쉬는 중간중간 오로나민씨랑 얘기 꽤 많이 하더라. 거의 반은 오로나민씨가 진기쪽으로 가서 얘기했고
진기가 바다랑 오로나민씨랑 앉아있을 때 가서 얘기하는데 둘은 앉아있고 진기는 서있다가 앉았다가
근데 서 있을 때 몸 배배 꼬듯이 두손 꼬아서 앞으로 모으고 뀨잉하는 느낌으로 귀엽게 서있어서 씹덕사할 뻔함
7. 진기 멘트가 엄청 많진 않았어. 내내 마이크를 손에 꼬옥 쥐고 있긴 했는데 움찔움찔하고 많이 끼어들진 않음.
다른 패널들 끼어들기 어마무시하더랔ㅋㅋㅋ전쟁인줄ㅋㅋㅋㅋ진기 무대 보고 느낌? 말하는 거 두번 정도 진짜 잘 말 했고
반은 거의 안 들리게 드립치거나 리얼 아무말이라서 그냥 스루당함ㅋㅋㅋ큐ㅠㅠㅠㅠㅠ
후반쯤인가 말장난 한번 했는데 진기 기죽지말라고 덕후들 미친듯이 소리 지르니까 오로나민씨가
온유씨니까 저정도 반응인거라고 멘틐ㅋㅋㅋㅋㅋ
8. 진기 김조ㅇ서랑도 꽤 얘기 하는 거 같았어. 잘 안 보여서 근근히 본 거 였지만
늘 그렇듯이 예의바르게 선배님들, 스탭들한테 인사 잘 했고 훈_훈
9. 연우신이 진기 언급하면서 좀 챙겨주고 그래서 고마웠음ㅠ방송에 나올진 모르겠지만
10. 바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주변 챙겼어. 연우신 뭐 들고있으니까 자기 주라고 손짓해서 자기가 들고 있고ㅠㅠ
출연진 물 챙겨주고 소품 같은 거 챙겨주고 호다닥 무대로 뛰어나갔다 내려오는데 너무 귀엽고ㅠㅠㅠ생글생글ㅠㅠㅠ
스탠드 마이크 쓰는게 있었는데 다 하고나서 다른 사람들 그냥 내려오는데 진기만 두개 양손에 들고 내려오더라ㅠㅠ너무 멋있어서 또 반함ㅠㅠㅠ
11. 이ㅅ훈 콜라보 무대 하는데 진기 막 후우 후우 심호흡하면서 떨려하고ㅠㅠ진지하게 봄.
모든 무대를 진지하게 보긴했는데 뭔가 유독? 그랬던 순간들이 좀 있었음.
진기 본인도 자기가 무대하는 것도 아닌데 떨렸단 식으로 얘기했어
12. 진기 팬석 존재를 아예 몰랐던 거 같아ㅋㅋ...슴 대체 하는게 뭐냐...?
더쿠들 갠멘도 안 하고 처음엔 손만 휘적휘적 애닳게 진기 드나들 때 흔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같이
"진기야!!!!!!!!" 했더니 약간 토끼귀 쫑끗! 하는 느낌으로 ! 하더니 우리쪽을 드디어 봐서ㅠㅠㅠ
막 손 흔들었더니 그거 보고 진기 배시시 웃으면서 인사해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왼손으로 얼굴께까지 손 들어서 흔들흔들ㅠㅠㅠ
13. 이 스케줄도 탑기어같이 연우신이 진기한테 직접 전화해서 성사된 스케줄ㅇㅇ
진기 원래 다른 스케줄 있었는데 나왔다고 그래서 오로나민씨가 그럼 어떡하냐고하니까 진기가 모르겠댘ㅋㅋ귀여워
무슨 스케줄인지 큰 갈래로만 알려줘서 뭔지 궁금증 터짐...뭐였을까....ㅠ
14. 가끔씩 그 무대화면 중에 작은 틈?같이 생긴 좁은 화면 같은 거에 진기를 띄워줬어.
분위기 좀 쳐지고? 그럴 때ㅋㅋㅋ우리가 진기만 보이면 호응하니까 분위기 좀 살리려는 의도 같았음.
처음에 ? 하다가 화면 보고 생글 웃다가, 눈 땡글! 하고 똘망!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꼼질꼼질 손을 이렇게 이렇게 하더니 검지손가락으로 화면 콕! 찍고 뚫어지게 아컨하면서 씩-웃어서
덕후들 다 사망함;;;; 너무 멋있고;;;;; 쾌남;;;;존멋;;;;;
두번정도 잡았는데 두번째에도 또 눈 땡글하다가 더쿠들 꺆꺄꺄꺆ㄲ꺄꺄꺄꺄하니까
씨익 웃고 또 손가락으로 저격함ㅠㅠㅠ우리 열명남짓밖에 없었는데 소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진짜 멋있었는데 방송엔 안 나올 걸 알기에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15. 중간에 흥 돋우는 개그맨 같은 거 투입되서 티셔츠 상품 걸고 뭐 했는데
관객 나가서 노래할 때 객석 다같이 떼창했거든 그때 진기 덩실덩실 어깨 춤 췄어ㅋㅋㅋ귀요미ㅠㅠㅠ
뒷모습 밖에 못 봤지만ㅠㅠ광대가 뽈록이잖아ㅠㅠㅠㅠㅠㅠ넘 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 연우신이랑도 얘기 많이 했는데 광대 뽈록뽈록이여서 넘나 귀여웠다...
17. 무대 위에 전광판 그런 거에 약간 별 가득한 밤하늘 같이 반짝하는 게 띄워져있었는데
진기가 가만히 고개 들어서 한참동안 바라보더라. 천사인줄...하늘로 돌아가버리는줄....8ㅅ8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인사하고서 또 더쿠들의 손짓발짓이 또 몇번 스루당했었는데(우리가 크게 안불러서 몰랐던게 클듯ㅇㅇ)
드디어 진기 응답...☆
열명남짓이 두줄로 나눠앉아서 손으로 반짝반짝하고 하트하고 춤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미쳐가지고 진기한테 재롱잔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기가 그거 보더니 또 배시시 웃고 손 흔들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서 장ㅇㅠㄴ정ㅋㅋㅋ미쳐 날뛰는 우리 보는 표정 뭔가 엄마미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중간에 진기 나갔는데 뒤에 조명이 쎄서 진기 후광 쩔었음. 대천사세요....?
20. 긴 녹화에 피곤했는지 손 어깨에 올리고 빙빙 돌려서 스트레칭도 하고
두손 목 뒤로 올리고 고개 뒤로 쭉-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칭 중간중간 했어ㅠㅠ아무래도 녹화가 너무 기니까 힘들었겠지ㅠㅠㅠ
덕후들도 골병 들어서 나옴ㅋㅋㅋ...너무 힘들었어....
21. 또 재롱잔치했는데 그냥 틈 날때마다 미쳐 날뛰었음ㅋㅋ진기야 우릴 봐!! 널 응원하고있어!! 진기야!!진기야!!하고 소리없잌ㅋㅋ
다른 팬석들 갠멘 쩌는데 우리 초반쯤 진기야! 한 거 말고는 개인멘트도 진짜 없었어.
아무튼 또 재롱잔치하고있으니까 진기갘ㅋㅋ아 진기 더쿠들 재롱잔치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또 배시시 웃더니 우리가 막 하트하고 춤추고 하면서 들썩! 들썩!했거든
그 리듬에 맞춰서 진기도 둠칫둠칫 리듬 타는데 표정ㅋㅋ개구진 흠냘표정ㅋㅋ광대 뽈록잌ㅋㅋㅋ졸귀탱이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진기 반응할 때 막 빵 터져서 웃고 좋아하고 그러는거 보고 진기 또 웃고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보고 웃는 진기를 보고 웃는 더쿠들 보고 웃는 진기를 보며 웃는 더쿠들을 보며 웃는 진기를 보는 더쿠ㄹ...(반복)
아 재롱잔치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진기랑 덕후들의 해피 모먼트....☆
22. 마지막쯤 무대 컨셉 바뀌어서 덕후들이랑 정면으로 있을 때 그 패널석 파티션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거기에
턱 괴고있고 그 위로 한팔은 앞으로 뻗고 한팔은 접어서 얼굴 괴고 엎드려 있기도하고 아무튼 존잘...졸귀...
23. 기사도 났는데 연우신 주도하에 이ㅅ훈 뺀 B3랑 루시퍼 락버전 함ㅇㅇ
처음에 루시퍼...? 하고 동공지진했는데 무대 꽤 괜찮았어. 카메라 워크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는 진짜 개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파트 나눠서 불렀고 춤 다 추는데 진기 존멋ㅠㅠ존잘ㅠㅠㅠ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우신 춤 보고 오로나민씨가 또 깝쭉거리는데 그 팔짱 곧게 낀 상태로 다리 헛!헛!하는 그
외국춤..같다고 하니까 진기 옆에서 그거 추는데 방송 꼭 나오면 좋겠다....☆
한번 하고나서 연우신잌ㅋㅋ만족을 못해서 한번만 더 하자고해서 한번 더함ㅋㅋ개이득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연우신ㅠㅠ사랑해요 연우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이나 했으니까 짜깁기 잘하길...☆
24. 스포라 자세힌 말 못하는데 이진기 입에서 "오빠" 소리 많이 나옴ㅠㅠ귀여워죽음ㅠㅠㅠㅠ
누가 시켜서 한건 절대 아니고ㅇㅇ방송 보면 앎.
25. 패널들 진기한테 멘트 다 호의적이었어. 장ㅇㅠㄴ정이나 김ㅈㅗㅇ서나 흐뭇했음ㅋㅋㅋㅋ
26. 더쿠들 진기한테 손짓발짓하고 있었는데 오로나민씨가 자기한테 한줄 알고 반응해서 웃겼다
27. 마지막에 녹화 다 끝나고 나갈 때 그때 진기야~잘가~진기야 잘가~했는데
진기가 또 환하게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고 나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나서 더쿠들 퇴근길에 서서 짠 것처럼 가방에서 주섬주섬 야광봉을 꺼내들곸ㅋㅋㅋ
다른 연예인들도 배웅함ㅋㅋㅋㅋ바다언니랑 암쏘 매애~~도 해주고
드디어 진기 나오고 창문 슥 내리고 웃으면서 손 흔들흔들해주고 감ㅠㅠㅠㅠㅠㅠ
너무 따뜻해서 눈물날 것 같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 3시반인가 그쯤 입장했고 끝나긴 1시쯤 끝남. 중간에 저녁시간 있었는데 1시간도 안 줌ㅋ50분? 45분? 밥 마셨다 마셨어
의자 딱딱해서 엉덩이 너무 아팠고 가져간 생수 모자라서 타는 목마름으로 버티고....
거의 9시간인가 그쯤 걸렸는데 자리가 그지 같았지만 진기 무대 올라가는 것도 좀 있고
마지막 객석이랑 정면되게 배치 바뀌어서 꿀 빨기도 하고 진기 다정하게 더쿠들이랑 잘 놀아줘서ㅋㅋㅋ행복했음.
29. 그리고 에셈은 나가죽어 ^^ 다른 기획사는 다 팬매니저 와서 인원체크하고 인솔하는데
우리는 공지도 그지같이 해주고 오지도 않고 ㅅㅂ 진기한테 팬석있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심지어 그 스케줄도 연우신이 하자고해서 성사된 거 잖아ㅋ...리얼 해주는 거 1도 없음ㅋ
30. 결론은 힘들고 행복했다 끝
온유갤러리
170530_ㅍ듀2
서약서 쓴 거 있어서 스포될만한 건 못 쓰고
대강 이랬다 정도만ㅇㅇ순서는 생각나는대로 써서 두서 없음
1. 2시 좀 넘어서 경호가 곧 입장할 거라고 번호표 주고 명수 체크했는데 그때 11명이었고
좀 늦을 것 같다고 나한테 디엠했던 사람까지 왔을테니까 12명까지는 확실해
그 이후로 더 왔는지는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2부쯤에는 열명정도 있었음.
경호한테 우리는 팬매니저 안 온다니까 놀라는데 너무 쪽팔리고 씁쓸하고ㅋㅋ...ㅋㅋ..ㅋ...ㅋㅋ...
명단이랑 신분증 대조한 것도 늦게 온 사람 한명만 한 것 같고 안 했어서
내가 본 거, 확신할 수 있는 입장 수는 12명임ㅇㅇ
2. 2시부터 입장 곧 할거라고 경호 난리 치더니 3시 넘어서 입장함ㅋ
그래도 경호 상냥하고 친절해서 나쁘지 않았어
3. 처음에 패널들 다 나와있는데 진기 안 나와서 뭐지? 뭐지?했는데
첫 등장할 때 연우신, ㅅ들, 이ㅅ훈, 진기(발라드4해서 B4하다가 오로나민씨가 중반부턴 F4라고 부름) 이렇게 나와서 짧게 노래 부름.
그냥 진기 노래했다는 거에 흥분해서 나랑 같이 있던 더쿠들 무슨 노래였는지 다 기억못함ㅋㅋㅋ
어차피 스포라 얘기 못하겠지만 진기 노래 부르는 모든 순간 잘했고 행복했다ㅠ
*혐무라 쓰고싶지만 그냥 오로나민씨라고 쓸게ㅋ
4. 의상 출근 프리뷰랑 같았고 넘 예뻤음ㅠㅠ객석이 패널석 뒤라서 진기 머리카락 하나 안 보였지만
우리쪽에 모니터 있어서 모니터로 볼 수 있었는데 화면상, 실물상 찡빵이는 아니었고 플뷰랑 비슷ㅇㅇ
5. 가끔 진기 일어나거나 밖으로 나갈 때 왼쪽 문으로 나가서 그때 얼굴 볼 수 있었고
마지막쯤에 무대 컨셉상 드디어 진기를 정면에서 볼 수 있게 됨.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객석에선 1도 안 보여서 절망했었는데 그 이후로 모든 힘듦과 시름이 눈 녹듯 사라짐...☆
6. 쉬는 중간중간 오로나민씨랑 얘기 꽤 많이 하더라. 거의 반은 오로나민씨가 진기쪽으로 가서 얘기했고
진기가 바다랑 오로나민씨랑 앉아있을 때 가서 얘기하는데 둘은 앉아있고 진기는 서있다가 앉았다가
근데 서 있을 때 몸 배배 꼬듯이 두손 꼬아서 앞으로 모으고 뀨잉하는 느낌으로 귀엽게 서있어서 씹덕사할 뻔함
7. 진기 멘트가 엄청 많진 않았어. 내내 마이크를 손에 꼬옥 쥐고 있긴 했는데 움찔움찔하고 많이 끼어들진 않음.
다른 패널들 끼어들기 어마무시하더랔ㅋㅋㅋ전쟁인줄ㅋㅋㅋㅋ진기 무대 보고 느낌? 말하는 거 두번 정도 진짜 잘 말 했고
반은 거의 안 들리게 드립치거나 리얼 아무말이라서 그냥 스루당함ㅋㅋㅋ큐ㅠㅠㅠㅠㅠ
후반쯤인가 말장난 한번 했는데 진기 기죽지말라고 덕후들 미친듯이 소리 지르니까 오로나민씨가
온유씨니까 저정도 반응인거라고 멘틐ㅋㅋㅋㅋㅋ
8. 진기 김조ㅇ서랑도 꽤 얘기 하는 거 같았어. 잘 안 보여서 근근히 본 거 였지만
늘 그렇듯이 예의바르게 선배님들, 스탭들한테 인사 잘 했고 훈_훈
9. 연우신이 진기 언급하면서 좀 챙겨주고 그래서 고마웠음ㅠ방송에 나올진 모르겠지만
10. 바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주변 챙겼어. 연우신 뭐 들고있으니까 자기 주라고 손짓해서 자기가 들고 있고ㅠㅠ
출연진 물 챙겨주고 소품 같은 거 챙겨주고 호다닥 무대로 뛰어나갔다 내려오는데 너무 귀엽고ㅠㅠㅠ생글생글ㅠㅠㅠ
스탠드 마이크 쓰는게 있었는데 다 하고나서 다른 사람들 그냥 내려오는데 진기만 두개 양손에 들고 내려오더라ㅠㅠ너무 멋있어서 또 반함ㅠㅠㅠ
11. 이ㅅ훈 콜라보 무대 하는데 진기 막 후우 후우 심호흡하면서 떨려하고ㅠㅠ진지하게 봄.
모든 무대를 진지하게 보긴했는데 뭔가 유독? 그랬던 순간들이 좀 있었음.
진기 본인도 자기가 무대하는 것도 아닌데 떨렸단 식으로 얘기했어
12. 진기 팬석 존재를 아예 몰랐던 거 같아ㅋㅋ...슴 대체 하는게 뭐냐...?
더쿠들 갠멘도 안 하고 처음엔 손만 휘적휘적 애닳게 진기 드나들 때 흔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같이
"진기야!!!!!!!!" 했더니 약간 토끼귀 쫑끗! 하는 느낌으로 ! 하더니 우리쪽을 드디어 봐서ㅠㅠㅠ
막 손 흔들었더니 그거 보고 진기 배시시 웃으면서 인사해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왼손으로 얼굴께까지 손 들어서 흔들흔들ㅠㅠㅠ
13. 이 스케줄도 탑기어같이 연우신이 진기한테 직접 전화해서 성사된 스케줄ㅇㅇ
진기 원래 다른 스케줄 있었는데 나왔다고 그래서 오로나민씨가 그럼 어떡하냐고하니까 진기가 모르겠댘ㅋㅋ귀여워
무슨 스케줄인지 큰 갈래로만 알려줘서 뭔지 궁금증 터짐...뭐였을까....ㅠ
14. 가끔씩 그 무대화면 중에 작은 틈?같이 생긴 좁은 화면 같은 거에 진기를 띄워줬어.
분위기 좀 쳐지고? 그럴 때ㅋㅋㅋ우리가 진기만 보이면 호응하니까 분위기 좀 살리려는 의도 같았음.
처음에 ? 하다가 화면 보고 생글 웃다가, 눈 땡글! 하고 똘망!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꼼질꼼질 손을 이렇게 이렇게 하더니 검지손가락으로 화면 콕! 찍고 뚫어지게 아컨하면서 씩-웃어서
덕후들 다 사망함;;;; 너무 멋있고;;;;; 쾌남;;;;존멋;;;;;
두번정도 잡았는데 두번째에도 또 눈 땡글하다가 더쿠들 꺆꺄꺄꺆ㄲ꺄꺄꺄꺄하니까
씨익 웃고 또 손가락으로 저격함ㅠㅠㅠ우리 열명남짓밖에 없었는데 소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진짜 멋있었는데 방송엔 안 나올 걸 알기에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15. 중간에 흥 돋우는 개그맨 같은 거 투입되서 티셔츠 상품 걸고 뭐 했는데
관객 나가서 노래할 때 객석 다같이 떼창했거든 그때 진기 덩실덩실 어깨 춤 췄어ㅋㅋㅋ귀요미ㅠㅠㅠ
뒷모습 밖에 못 봤지만ㅠㅠ광대가 뽈록이잖아ㅠㅠㅠㅠㅠㅠ넘 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 연우신이랑도 얘기 많이 했는데 광대 뽈록뽈록이여서 넘나 귀여웠다...
17. 무대 위에 전광판 그런 거에 약간 별 가득한 밤하늘 같이 반짝하는 게 띄워져있었는데
진기가 가만히 고개 들어서 한참동안 바라보더라. 천사인줄...하늘로 돌아가버리는줄....8ㅅ8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인사하고서 또 더쿠들의 손짓발짓이 또 몇번 스루당했었는데(우리가 크게 안불러서 몰랐던게 클듯ㅇㅇ)
드디어 진기 응답...☆
열명남짓이 두줄로 나눠앉아서 손으로 반짝반짝하고 하트하고 춤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미쳐가지고 진기한테 재롱잔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기가 그거 보더니 또 배시시 웃고 손 흔들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서 장ㅇㅠㄴ정ㅋㅋㅋ미쳐 날뛰는 우리 보는 표정 뭔가 엄마미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중간에 진기 나갔는데 뒤에 조명이 쎄서 진기 후광 쩔었음. 대천사세요....?
20. 긴 녹화에 피곤했는지 손 어깨에 올리고 빙빙 돌려서 스트레칭도 하고
두손 목 뒤로 올리고 고개 뒤로 쭉-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칭 중간중간 했어ㅠㅠ아무래도 녹화가 너무 기니까 힘들었겠지ㅠㅠㅠ
덕후들도 골병 들어서 나옴ㅋㅋㅋ...너무 힘들었어....
21. 또 재롱잔치했는데 그냥 틈 날때마다 미쳐 날뛰었음ㅋㅋ진기야 우릴 봐!! 널 응원하고있어!! 진기야!!진기야!!하고 소리없잌ㅋㅋ
다른 팬석들 갠멘 쩌는데 우리 초반쯤 진기야! 한 거 말고는 개인멘트도 진짜 없었어.
아무튼 또 재롱잔치하고있으니까 진기갘ㅋㅋ아 진기 더쿠들 재롱잔치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또 배시시 웃더니 우리가 막 하트하고 춤추고 하면서 들썩! 들썩!했거든
그 리듬에 맞춰서 진기도 둠칫둠칫 리듬 타는데 표정ㅋㅋ개구진 흠냘표정ㅋㅋ광대 뽈록잌ㅋㅋㅋ졸귀탱이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진기 반응할 때 막 빵 터져서 웃고 좋아하고 그러는거 보고 진기 또 웃고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보고 웃는 진기를 보고 웃는 더쿠들 보고 웃는 진기를 보며 웃는 더쿠들을 보며 웃는 진기를 보는 더쿠ㄹ...(반복)
아 재롱잔치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진기랑 덕후들의 해피 모먼트....☆
22. 마지막쯤 무대 컨셉 바뀌어서 덕후들이랑 정면으로 있을 때 그 패널석 파티션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거기에
턱 괴고있고 그 위로 한팔은 앞으로 뻗고 한팔은 접어서 얼굴 괴고 엎드려 있기도하고 아무튼 존잘...졸귀...
23. 기사도 났는데 연우신 주도하에 이ㅅ훈 뺀 B3랑 루시퍼 락버전 함ㅇㅇ
처음에 루시퍼...? 하고 동공지진했는데 무대 꽤 괜찮았어. 카메라 워크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는 진짜 개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파트 나눠서 불렀고 춤 다 추는데 진기 존멋ㅠㅠ존잘ㅠㅠㅠ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우신 춤 보고 오로나민씨가 또 깝쭉거리는데 그 팔짱 곧게 낀 상태로 다리 헛!헛!하는 그
외국춤..같다고 하니까 진기 옆에서 그거 추는데 방송 꼭 나오면 좋겠다....☆
한번 하고나서 연우신잌ㅋㅋ만족을 못해서 한번만 더 하자고해서 한번 더함ㅋㅋ개이득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연우신ㅠㅠ사랑해요 연우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이나 했으니까 짜깁기 잘하길...☆
24. 스포라 자세힌 말 못하는데 이진기 입에서 "오빠" 소리 많이 나옴ㅠㅠ귀여워죽음ㅠㅠㅠㅠ
누가 시켜서 한건 절대 아니고ㅇㅇ방송 보면 앎.
25. 패널들 진기한테 멘트 다 호의적이었어. 장ㅇㅠㄴ정이나 김ㅈㅗㅇ서나 흐뭇했음ㅋㅋㅋㅋ
26. 더쿠들 진기한테 손짓발짓하고 있었는데 오로나민씨가 자기한테 한줄 알고 반응해서 웃겼다
27. 마지막에 녹화 다 끝나고 나갈 때 그때 진기야~잘가~진기야 잘가~했는데
진기가 또 환하게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고 나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나서 더쿠들 퇴근길에 서서 짠 것처럼 가방에서 주섬주섬 야광봉을 꺼내들곸ㅋㅋㅋ
다른 연예인들도 배웅함ㅋㅋㅋㅋ바다언니랑 암쏘 매애~~도 해주고
드디어 진기 나오고 창문 슥 내리고 웃으면서 손 흔들흔들해주고 감ㅠㅠㅠㅠㅠㅠ
너무 따뜻해서 눈물날 것 같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 3시반인가 그쯤 입장했고 끝나긴 1시쯤 끝남. 중간에 저녁시간 있었는데 1시간도 안 줌ㅋ50분? 45분? 밥 마셨다 마셨어
의자 딱딱해서 엉덩이 너무 아팠고 가져간 생수 모자라서 타는 목마름으로 버티고....
거의 9시간인가 그쯤 걸렸는데 자리가 그지 같았지만 진기 무대 올라가는 것도 좀 있고
마지막 객석이랑 정면되게 배치 바뀌어서 꿀 빨기도 하고 진기 다정하게 더쿠들이랑 잘 놀아줘서ㅋㅋㅋ행복했음.
29. 그리고 에셈은 나가죽어 ^^ 다른 기획사는 다 팬매니저 와서 인원체크하고 인솔하는데
우리는 공지도 그지같이 해주고 오지도 않고 ㅅㅂ 진기한테 팬석있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심지어 그 스케줄도 연우신이 하자고해서 성사된 거 잖아ㅋ...리얼 해주는 거 1도 없음ㅋ
30. 결론은 힘들고 행복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