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유갤러리
민호가 말하는 리더 이진기 (150526 비정상회담 민호,온유 출연)
민호 曰
"카리스마에는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 온유형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리더이다.
중간에서 샤이니 멤버들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해낸다."
*2011 엘르걸 지목토크 中
Q:가장 의지가 되는 멤버는? Q:가장 다정한 멤버는?
태민,민호:온유
샤이니 막내라인인 태민이와 민호..누구 보다 어린나이인 중3에 데뷔했던 태민이,
그리고 묵묵하고 덤덤하니 어른스러워 보이는 민호도 데뷔당시 고1밖에 안된 소년이었다.
아직 덜 자란 풋풋한 소년들이 겪기엔 너무나 힘들었을 사회생활 그 생활 속 진기는 리더로써 아이들을 잘,보듬고 안아줬나보다.
* 쎄씨 인터뷰
민호 曰 '온유형이 리더여서 알뜰살뜰하게 우리를 잘 돌봐줘요 '
태민 曰
'온유형과는 이런저런 고민 얘기를 많이 해요.아무래도 온유형이 리더고,제가 막내니까.'
'온유형은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같이 고민해주고 그런거 자체가 큰 힘이 된다.'
*GQ 인터뷰
태민 曰 네. 일단 온유형은 제가 연습생 때 굉장히 많이 배웠어요. 온유형한테...온유형이랑 같이 지냈던 기억은 거의 연습생 때, 옥상에서 항상 발성연습을 했
었어요. 온유형이... 제가 그 때 보컬 수업을 듣지 않았었거든요. 그 때 변성기라고 해서 거의 청각만 듣고 그래서... 직접 배운건 온유형이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온유형한테, 제가 옥상에서 발성을 배우고, 굉장히 좋은 형이라고 기억해요.
*샤이니 캔디 잡지 인터뷰
캔디 잡지가 샤이니와 한 인터뷰는 샤이니 리더로써의 이진기의 가치를 조명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샤월 중 어느 누구도 그의 리더십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캔디 잡지에서 키, 종현, 민호, 그리고 태민이 말한 것을 알고있는 것은 마음을 따뜻하게한다.
필리핀의 no 1 청소년 잡지가 샤이니에게 힘든 시기에 누구와 상담을 하는지 물어보았을때 모든 멤버들이 그들의 끈끈한 멤버로써 리더를 지목했다. 함께 그들의 답변전문을 읽어보자
Q 아이들을 하는 것은 매우 피곤합니다. 특히 그 모든 스케줄을 하려면요.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특별히 이야기 나누는 사람이 있나요??
종현: 저는 모두가 정말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온유형이 리더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 없을때 온유형한테 가서 우리의 힘든점을 털어놔요. 온유형은 굉장히 힘이 되어주고 우리 곁에 있어줄거에요. 우리가 혼자 있고 싶어할 때 조차도 말이죠. 가끔은 그게 짜증나지만 되돌아보면 형이 우리 옆에 있어줘서 정말 기뻐요
태민: 온유형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대신에,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고 결국에는 우리 스스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따르라고 말해요. 형은 아주 열심히 들어주고 '어쩌다가 한 번쯤은 아주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아닌 고려해야할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라고 항상 말해요
민호: 저한테도 역시 온유형이에요. 하지만 저는 때때로 형에게 너무 기대지 않으려고 해요. 저희는 다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이고 온유형은 저희 리더에요. 그래서 저희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형은 저희가 먼저 상의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에요. 대신에 저는 될수 있으면 제 어머니께 전화해서 어머니의 의견을 여쭤봐요. 온유형도 형만의 걱정이 있으니까요. 제가 좌절을 겪을 때마다 형에게 가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걸로 걱정만 하게 되요.
키: 특정 주제에 대하여 걱정이 될 때 저 역시 온유형에게 가지만, 개인적인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민호에게 가다고 말해야겠네요(이하생략)
온유: 아 저에게는 대답하기 어려운 주제네요. 리더로서, 저는 모든 짐들을 짊어져야 하는 사람이라 제가 어떤 것에 대해 걱정이 될때면 저는 그냥 마음에 담아두는 편이에요. 가장 연장자로서 동생들을 걱정시키고 싶지는 않아서 동생들에게 가는 대신 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특 형에게 연락을 하고 형에게 조언을 구할 거에요. 헌데 최근에 형이 '제가 멤버들을 위해 거기 있는 만큼 멤버들도 저를 위해 있기 때문에 제가 제 문제에 대하여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저를 괴롭히는 무언가에 직면할 때 더이상 이특 형에게 전화하지 않아요. 대신에, 동생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동생들은 정말 도움이 되고 각각 다른 조어으로 저를 이끌어줄거에요
종현: 제 생각에는 온유형은 저희에 대해 너무 신경을 써주고 형 자신을 챙기지 않는 거 같아요 "이 정말 느끼고 있고, 저희는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우리도 형을 위해서 있다는 것을 형이 알았으면 좋겠어요.[온유에게]
*레이 인터뷰 온유
'샤이니의 리더입니다. 모두를 다정하게 돌봐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싱글즈 인터뷰 온유
Q:아이돌 멤버, 게다가 그룹의 리더로 살아가는 기분이 어떤가. 매일매일이 벅차지 않을 것 같다.
'데뷔 전이나 초에는 리더라는 부담감이 많았다. 언제나 내가 이끌어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보니까 멤버들이 각자 알아서 잘하고 있는거다. 하하하, 일상적이고 소소한 일들 외에는 내가 나서지 않아도 잘 해결된다, 나는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멤버들이나 다른 그룹에도 경쟁의식이 없다. '어, 이런것도 하네?' 와 같은 호기심과 궁굼증정도? 질투가 없으니 조급해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온유는, 언제나 온유만의 방식으로 '온유스럽게' 해결해 나갔을 것이다. 짊어져야지, 이끌어야지. 했던 지난 시간들 속 멤버들을 아끼고 보듬고 정작 저를 살피지 않던 시간 속 이제는 모든 멤버들이 어엿한 성인이 되어, 되려 온유를 돕고 스스로 해나간다. 서로를 믿고 아끼기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이들의 관계가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