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존경합니다" (온유)
깜짝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현장 MC 양상국이 온유 곁으로 다가갔는데요. 그런데 이 때 대선배인 박철민이 기습 등장했습니다.
"어디보자~" (박철민)
"잘~생겼다"
"저랑 닮았죠?"
자, 이제 드디어
온유가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온유는 아이돌 데뷔 9년차입니다. 무대에서 날고, 긴다는 '샤이니' 멤버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긴장했는데요.
그래도, 선배들 덕분일까요. 온유도 시상식을 위해 세레머니를 준비했습니다. 화려한 문워크로 선배들의 폭풍 박수를 받았죠.
"트로피는 두 손으로"
"선배들을 위한"
"재.롱.시.간."
"문.워.크."
"잘한다, 잘한다" (조재윤)
▶ 신스틸러 페스티벌 - 온유 수상소감
http://tvcast.naver.com/v/996383
"이 자리가 굉장히 떨립니다. 과연 제가 신스틸러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를 이끌어주고, 밀어주신 선배들 덕분에 멋진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유쾌했던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모두 끝났습니다. 수상한 모든 배우들이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요. 이 때도 온유는 폴더 인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감독님 축하드려요"
"경림 누나 고생했어요"
기념 촬영도 빠질 수 없겠죠? 그런데 뜻밖의 케미를 발견했습니다. 온유와 라미란이 커플 포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우리 함께 사진 찍을까" (라미란)
"뜻밖의 케미"
"커플 하트 쏩니다"
"신스틸러, 화이팅!"
그렇게, 이 배우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모두 모여
서로를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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