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녹음본 전체 텍스트
- 태민이 고백송 후 -
규현 : 알렉스씨가 불렀었죠
국진 : 왜 이 노래를 선택했어요?
태민 : 이 노래를 얼마전에 친구 때문에 알게 됐는데.. 친구가 결혼식에서 축하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불렀는데 신부가 너무 감동을 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노래를 한번 쯤은 부르고 싶어요
( 이 부분은 태민이가 너무 웅얼거려서 잘 모르겠다 ㅠ)
국진 : 그래요? 알렉스가 불렀었는데.. 뭐, 연애는 알렉스처럼 약간 느끼한 스타일인가요?
종신 : 발 씻어주고 이런거
태민 : 아니요 발은..
종신 : 오히려 그런 거 잘 못하고
태민 : 네 오히려 그런 거 잘 못하고.. 좀 아껴주고 싶긴 하지만 표현을 잘못할 것 같아요
종신 : 스킨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닐 것 같아요
태민 : 네 조금..
종신 : 남자분들은 오히려 무뚝뚝한 스타일이 많거든요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도
태민 :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종신 : 원래 거치게 생긴 사람이 스킨십이 많고 그런 경우가 많아요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국진 : 고집이 센 편이에요?
태민 : 예 고집 되게 쎄요, 좀 약간 쓸데 없는 고집을..
제가 생각했을 때 저만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건 바꿨으면 좋겠고 그런..
- 씨블 토크 생략 & 방송에 나온 부분 생략 -
- 정난 토크 생략 & 방송에 나온 부분 생략 -
세윤 : 태민씨는 여자 친구가 생기면 밤에 수목원에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규현 : 아침고요수목원을
태민 : 네네 맞아요
국진 : 캄캄한데 왜
세윤 : 밤에 수목원에?
태민 : 너무 늦은 밤은 아니고
국진 : 불을 키면 되잖아
태민 : 그러죠 아무튼 보여 주고 싶어요
가면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전등같은 걸.. 다 달아놓고 예쁘게..
포스트잇에 나무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세윤 : 수목원에 갔었어요?
태민 : 촬영때문에 갔었어요
종신 : 어디
태민 : 파주쪽에..
종신 : 아 파주쪽에
국진 : 수목원엔 나무밖에 없잖아요
태민 : 너무 이뻐서 나중에 꼭...
- 엠씨 멘트 생략 & 정난 멘트 생략 -
규현 : 온유씨랑 태민씨가 바로셀로나 여행책을 쓸 만큼 스페인을 잘 알고 있어요
종신 : 오 바로셀로나
규현 :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 스페인에 대해서
종신 : 별 4개 이상
태민 : 바로셀로나 하면 가장 중요한 건 축구.. 캄프누가서 바로셀로나 경기를.. 꼭 봤으면
종신 : 아시아 경기 말고
태민 : 네 전 못봐서..
규현 :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은 없나요
태민 : 저는 일단 캄프누
국진 : 캄프누?
태민 : 경기장
종신 : 안가봤다면서
태민 : 경기장은 가봤는데 축구 경기를 못봐서
종신 : 아 경기를 못봤다고
진기 : 저는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게 바닷가이다 보니까 해변..
근데 이름이 바로셀로나더라구요 ㅋㅋ
종신 : 잘 모르는 거 같은..느낌이?
규현 : 음식을 추천해주시면
진기 : 빠에야라는 요리를 저희가..
종신 : 빠에야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진기 : 빠에야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게.. 성인이잖아요..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라..
샹그리아 굉장히 맛있게 마셨던..
태민 : 안주하고..
종신 : 대부분 인터넷에 쳐보면 알 수 있는 ㅋㅋ
규현 : 스페인 쳐 보면 나오는..
- 엠씨 멘트 생략 -
규현 : 태민씨는 이상형이 엠마왓슨에서 다크쉐도우에 출현했던 에바그린으로 바꼈어요
종신 : 진짜, 엠마왓슨을 좋아했어요? 영국배우
태민 : 네 엠마왓슨은 일단 해리포터에서 너무 이뻐서 좋아했다가 잠깐 카야 스코델라리오
너무 매력적이라 좋아했다가 그 다음에 에바 그린.. 얼마전에 다크쉐도우 영화를 보고..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규현 : 근데 왜 자꾸 해외분들만.. 한국 여자는 별로인가요?
태민 : 아니요 좋긴 한데.. 뭔가... 약간 서양분들이 좀 길고.. 약간..
일동 : 으하하
종신 : 그런 스타일이 이상형이구나
태민 : 완벽한 황금 비율에.. 금발에.. 이쁜 눈동자
국진 : 우리 나라에도 그런 황금비율이 있을텐데
태민 : 잘. 모..아니 많죠
규현 : 잘 모르?
태민 : 잘 알죠! 많지만 그래도... 약간 하얗고 그런..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네네..
종신 : 지금은 에바그린
태민 : 네네
규현 : 그럼 우리나라 걸그룹도 전혀 관심없고?
태민 : 뭐, 귀로 듣고 많이 보고 하니까요
일동 : 으하하
- 태민이 고백송 & 춤 & 엠씨 멘트 생략 & -
국진 : 왜 이 노래를 골랐어요?
진기 : 이 노래를 제가 고등학교때였나 중학교때 한번 듣자마자 너무 좋다 그래서
정말 밤낮으로 듣다가 친구들이랑 야 노래방 가자 그래서 노래방을 갔어요
이걸 부르는 순간이 왔는데.. 너무 어려워서.. 네 명이 부르잖아요
- 정난 멘트 생략 -
종신 : 아니, 여자한테 고백하거나.. 적극적으로 생기면 이제 고백을 할꺼다.. 마음 먹었어요?
청혼을 들려주고 싶은 여자가 생겼나요?
진기 : 아직까지는 아닌데요 지금까지 기다렸거든요
저는 누군가 좀 용기있는 사람이나 저를 좋아하는.. 진짜 좋아한다면 말해주는 사람
종신 : 여자가?
진기 : 아니요
종신 : 내가 찾는?
진기 : 네 지금부터 좀 찾아보려구요
종신 : 요즘에는 공황에 자주 왔다 갔다 하잖아요 눈에 띄면 달려가서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스타일의 어떤..
진기 : 저요?
국진 : 진짜 자기 스타일이라면?
진기 : 진짜.. 그러면 얘기해야죠
종신 : 매니저도 있고.. 내가 저 사람이라면 꼭 얘기 나눌 수 있는데.. 말 걸 수 있는데
진기 : 그럼요
국진 : 가야 하는데.. 잡거나..
진기 : 아~ 가셔야 되는데
국진 : 언제 오느냐 뭐..
진기 : 물어볼 수 있잖아요 연락처나..
- 엠씨 멘트 생략 & 씨블 생략 -
프로포즈 이야기 중
세윤 : 온유씨는요?
진기 : 저는 좀.. 티비나.. 나오는 걸 보잖아요 그래서 그것만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종신 : 어떤 것들을?
진기 : 촛불키고 풍선 날리고 그런 건... 재미없는 거거든요
종신 : 지루한 스타일?
진기 :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걸 해보고 싶긴 할 것 같아요
그런 걸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저는 바닷가 근처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피아노도 쳐주고 길을 만들어서.. ?#%@@
종신 : 여자들은 유치한 걸 좋아하더라구요 특별한 것보다는
- 엠씨 멘트 생략 & 정난 생략 -
규현 : 태민씨가 진짜 이기적인 남자네요 팬들의 도움을 받아 콘서트에서 야광봉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고
태민 : 그걸 생각해봤는데.. 저는 처음에 결혼할 나이쯤이 되면.. 팬들도 거의.. 대부분 절 많이..
결혼해야 하는 나이라는 걸.. 이해 해주실테고
종신 : 그때쯤 되면?
태민 : 나이가 서른쯤.. 서른 중반이 되면
종신 : 서른 중반쯤을 생각하고 있군요
태민 : 일단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하다 보니까 남들보다 특별하게 해주고 싶어서..
규현 : 야광봉 다 던지는거 아니야?
- 엠씨 멘트 생략 뜬금없이 진기가 질문을 함.. ㅋㅋㅋ -
진기 : (국진에게) 어떤 프로포즈를 하고 싶으세요?
국진 : 내가?
일동 : 으하하하
국진 : 나한테 질문하는 거야? 난 잘 모르겠는데
규현 : 온유씨가 생각하는.. 미래의 와이프..자격.. 아내의 자격
진기 : 아까 나왔던 것 처럼 손이 이쁜 사람 노래를 저랑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구요
종신 : 손이 이쁜.. 그럼 가수네
국진 : 손이 이쁘면 손 잡을 때..
진기 : 전 중요할 것 같아요 항상 손을 잡고 다니니까
종신 : 손의 감촉이 좋아야 되겠어요
진기 : 그냥 예쁘게 생기면.. 보기에도 좋고.. 예쁘면 좋고 귀여우면 좋고 뭐
규현 : 너무 좋아하는데 고생 많이 해서 손이 거칠거칠하면?
진기 : 요리 잘하고!
종신 : 손이 이쁜 사람은 일을 안하더라고..
- 엠씨 멘트 생략 -
세윤 : 온유씨는 정말 좋아하면 공개연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진기 : 네
세윤 : 멤버중에 공개연애 경험자가 있잖아요
종신 : 그쵸 부러웠었나요?
진기 : 아니요
종신 : 안 좋았어요?
진기 : 그게 사실은 민감하기도 하고.. 저는 그 때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그러니까.....
세윤 : 왜 그럼 밝히셨어요
종신 : 태민이는 공개 안할꺼에요?
태민 : 편하다면..
종신 : 편하다면?
태민 : 네.. 편하다면..
태민 : 중요한건 시기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국진 : 보통 내기가 아니네요!
종신 : 공개하는 게 더 편하다 싶으면 공개해버리고
태민 : 그쵸 그러니까 보통 제가..?#@@?
종신 : 공개하면 불편이 따르죠
태민 : 잘 모르겠어요
종신 : 샤이니 입장에서는 공개하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태민 : 아무래도 저희 좋아하시는 분들이 실망하실 수 있으니까요
- 진기 고백송 청혼 부르고 난 후 -
종신 : 정난씨 어땠어요
진기 : 아하!
종신 : 꿈에 그리던 온유의 라이브를
정난 : 그러니까요..콘서트에서 부르는 모습.. 같았어요.. 눈 앞에서 직접.. 티비 보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너무 완벽한데..
진기 : 이 자리에서 혹시 원하시는 노래가 있으시면 그걸 불러 드리는게 나을꺼 같은데
국진 : 온유 지금~ 오우
종신 : 필 받았어요
정난 : 온유 노래중에서요?
규현 : 아니요 아니요
규현 : 너무 옛날 노래는 안되요
일동 : 으하하하
정난 : 어.. 신나는 노래도 되요?
진기 : 네!
정난 :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으하하하
- 진기 사랑스러워 부름 ㅠㅠㅠㅠㅠㅠㅠ -
2차 녹음본 텍스트
태민이랑 진기 위주로 쓴 거고 나도 귀가 고자라 정확한 건 아니야!!
규현 : 태민씨는 근데 멤버들 때문에 처음 먹어본 음식도 있다면서요
태민 : 되게 많죠~~~ 아, 뭐 있지?
종신 : 되게 곱게 자랐나봐요
세윤 : 아직 어리니까 그렇죠
종신 : 어려서.. 처음 중학교때 들어 간거에요?
태민 : 초등학교때
일동 : 아~~~~~
태민 : 초등학교 6학년 때..
국진 : 그러니까
세윤 : 이제부터 새로운 음식 되게 많이 먹어 보겠네요
태민 : 그러니까 뭔가 막 대창 그런 음식 있잖아요
종신 : 대창~
태민 : 비싼 음식이고
종신 : 비싸고 기름끼 많잤아요
태민 : 네, 그래서 멤버형들 하고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신세계가 촤악 펼쳐지면서~
종신 : 아주 맛있잖아요
국진 : 대창..
종신 : 국진이형하고 우리 나이 또래는 줄여 먹어야 할 나이대고
정난 : 콜레스트롤 ㅋㅋ
종신 : 맛있죠~
태민 : 너무 맛있더라구요
종신 : 대창
태민 : 네~
종신 : 음.. 홍어는 먹어봤어요?
태민 : 홍어는 아직..
일동 ; 아~~
진기 : 저는 저번에 야행성이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감독님께서.. 장항진 감독님께서
홍어를 가지고 오셨잖아요
종신 : 어, 예.. 맞아~
진기 : 월드컵 경기 응원한다고 모여가지고 홍어를..
종신 : 그 때 처음 먹어본거에요?
진기 : 네 그 때 처음 먹어봤는데 이건 뭐지.. 이건 발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
근데 먹다보니까 괜찮아요!
- 종신 멘트 쳤는데 맛물려서 안들리더니 일동 웃음 -
진기 : 코가 쑤욱 뚤리고!
종신 : 너무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생활하면 못 먹어 본 것들 이제 데뷔하면서
매니져 형들이나 같이 하는 연기자들 때문에 먹게 되는..
진기 : 네 그렇죠
- TV에서 나온 태민이 치맥 토크 생략 -
국진 : 자, 활동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를 했어요
태민 : 네
국진 : 후회 하지는 않아요?
태민 : 아, 근데 처음부터 저는 생각한 게 활동에 전념해야 하니까 학교 문제는
뒤로 좀 제쳐두고 우선 제가 해야 할 일부터 해야겠다 생각해서...
준비는 하고 있어요
종신 : 개인적으로.. 사실 대학을 다 가잖아요 활동 열심히 하고 다 보장은 되어 있는데..
그냥 다 가더라구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가야 되기 때문에 가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안 가고 뭔가 열심히 해서 갈 수 있으면 굳이 대학을 안 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국진 :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종신 : 그래서 아이유양도 안 갔잖아요
세윤 : 대학생활도 재밌고 좋은 게 있으니까요
국진 : 활동이 너무 과한데 굳이 대학을..
종신 : 대학은 전공 할 사람이 가야 되요
국진 : 전공 할 사람이요?
종신 : 네, 전공할 사람이요
- 유세윤 뭐라고 드립한 것 같은데 다들 웃어서 잘 안들림 -
종신 : 자, 같은 막내 출신인데 규현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굳이 비유를 하자면
자신은 동방신기 최강창민 스타일이라고
태민 : 그러니까 아무래도 규현이 형 같은 경우에는 좀 강한 막내..
좀 실세라고 해야하나요?
종신 : 실세같은 케이스?
태민 : 네.. 약간 쫌..
종신 : 몸에 약간 항상.. 이특을 바라보면서 항상 뭔가 혁명을 대기하는
규현 : 혁명이라뇨!
종신 : 쿠테타를 노리고 있어요.. 항상 보면..
규현 : 저는 할 말을 좀 하는 편이라서..
태민 : 어려운 사람이 없어서..
일동 : 으하하
규현 : 그게 아니라
태민 : 그런 뜻이 아니라.. ㅜㅜ
규현 : 멤버끼리 말로 풀어야 되니까 멤버들이 많으니까 꿍해 있으면 쌓여요
나중에 안 좋으니까
종신 : 규현이 형은 그런 스타일이 맞고
태민 : 저는 예전부터 성격이 내성적이라 좀 쌓아두거나 말을 잘 못해요
상대방이 들었을때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걱정되고
좀 참는 편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종신 : 나중에 큰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드러내지 않죠
일동 : 으하하
규현 : 큰 일을 위해 작은 일을 참는...창민씨 같은 경우에는 할 말을 안하고 참다가..
한번에 폭발...한방에 딱 얘기하는 스타일이에요
국진 : 자, 근데 아까 온유가 리더가 좋다고 하니까 막내는 고충이 있다고 아까
이야기 했거든요, 어떤 고충이 있어요?
태민 :막내는 일단 뭔가.. 어.. 되게 에매한 입장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막내의 입장에서는 형들끼리 이제 이야기 할 때 막 끼어들기도 에매하고
나도 하고 말은 있지만 여기서 약간씩 끼면 막 어수선해지고 정리가 안될 것
같아서 뒤에서 지켜보고 중간 입장이 되려고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종신 : 그러다가 태민이 너도 한번 이야기해봐 할꺼 아니에요
태민 : 그럼 술술 나오죠
일동 : 으하하
규현 : 기회를 주긴 줘요?
태민 : 근데 보통 기회가 안오죠
국진 : 근데 막내 입장에서 보면 온유라든지 형들 중에서 누구 말이 좀 맞는 것 같아요?
태민 : 보통 저랑 온유형이 비슷한게 지켜보는 편이에요 온유형도 마찬가지이고..
준비하면서 되게 의견충돌이 많으면 그걸 지켜보면서 음~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 하고..
종신 : 키 하고 종현이하고 좀.. 그런..의견을 내놓는..?
진기 : 그게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쌓아두지 않고 그 자리에서 얘기하는 스타일이예요
종신 : 그런 의견을 내놓는 편이 키하고 종현이
국진 : 온유랑 태민이는 가만히 있고?
규현 : 진짜 웃긴게 키랑 종현이하고 싸우고 있으면 민호는 뭔가 의협심?
뭔가 막 그런게 있어요 그래가지고 막 말려요 민호가 말리고 있고 온유랑
태민이는 뒤에서 음~ 보고 있고.. 요런 느낌?
국진 :앞으로 문제가 있으면 정난이 누나한테 상담하세요
진기 : 네~
- 태민이 숙소 이야기 중 편집된 부분 -
규현 : 얼마전에 저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태민씨가 그렇게 전화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에요 한달에 한번 할까 하는데..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와서
무슨일이야 했는데 형 저 형네 숙소에 축구게임하러 가도 되요? 그러는거에요
얼마나 외로웠으면..
종신 : 그러니까..자기네 숙소도 있는데
규현 : 그래서 와서 11시 반인가 와서.. 저랑 은혁씨랑 다음 날 음악방송 있는데
새벽 3시까지 하다 갔어요
- 씨블 종현 토크 중 온유가 씨블 멤버들은 숙소에 있는데 불러도 안 나온다고 언급함 -
세윤 : 어, 태민씨 샤이니 춤꾼이죠.. 그 어렵다는 댄스 파트너
SM의 대표 춤꾼들이 다 거쳐 갔는데 그 중에서 누가 제일 나아요
태민 : 아무래도.. 어.. 제가 좀 잘 어울리지 않나
일동 : 으하하
종신 : 은혁은 보아를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본인은 안 어려워요?
태민 : 저는 뭐 이제 누나가 워낙 편하게 대해주셔셔.... 선배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근데 많이 친해졌어요 이번 활동 계기로.. 다른 형들은 모르겠어요
국진 : 은혁은 약간 이병이 병장 대하듯이
종신 : 어려워 하는 모습을 봤어요
규현 : 존경하고 있어요 또~
진기 : 약간 좀 떨어져서도 하고~~
국진 : 보아씨는 뭐라고 해요 같이 하면서 태민아 난 너랑 하니까 참 좋다
종신 : 춤 출 때 좀 달라요? 다른 친구들하고
국진 : 난이도는 어때요
태민 : 항상 말씀은 좋게 해주세요 너무 좋다 너가 짱이다라고 최고다라고 얘기는
해주시는데... 그런데 또 다르게 얘기할 수도 있으니까 뭐
종신 : 태민이랑 출 때 보아의 표정이나 액션이 다른 걸 알 수 있었어요
국진 : 저도 느꼈어요
종신 : 얼굴을 쓰다듬고 볼을 쓰다듬고
태민 : 아 콘서트때 SM 콘서트때 미리 맞췄어요 보아 누나랑 저랑..
이번에 제가 먼저 가서 콘서트도 크고 하니까 이번엔 바꿔서 제가 누나의
머릿결을 할테니까 누나는 제 얼굴쪽으로 손으로
일동 : 오 먼저?
태민 : 네!
세윤 : 남자네~
- 씨블 토크 생략 -
종신 : 보아는 다 다른 것 같아요 다 어려워하는데 태민이만 안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태민 : 너무 제가 조금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조금 더 가깝게
편해지기 쉬운 것 같고,,
세윤 : 춤 출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선이죠
태민 : 아니요! 그렇진 않아요 선이 이쁘단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세윤 : 선이 이뻐야..
태민 : 그게 중요한 것만은 아니 것 같아요
세윤 :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뭔데요?
태민 : 그러니까 뭔가 곡을 따라가는 것 보다 춤이 이끄는 느낌.. 노래에,..
종신 : 샤이니 중에서 춤은 제일 태민군이 가장 앞서 있나요?
진기 : 아, 그렇죠
종신 : 멤버들도 인정하는?
진기 : 네
세윤 : 넘사인가요?
진기 : 저는 넘사라고 봐요
종신 : 본인한테?
진기 : 네 ㅋㅋ
규현 : 아닌 사람도 있죠?
국진 : 다른 사람은 누구
진기 : 뭐, 제가 봤을 땐 키 군이 좀 잘춰요 빨리 외우고 습득력이 굉장히 좋아요
세윤 : 어렵게 모신 춤짱인데 춤을 보고 싶습니다!
- 무대 준비하는 중 -
종신 : 정난 누나가 보고 있어요
정난 : ㅋㅋ
세윤 : 온유에서 태민이로 바낄 수 있는 기회!
진기 : 으악!! ㅋㅋ
- 태민이 춤 췄음.. ㅠㅠ -
3차 녹음본 전체 텍스트
(정난누나 요리얘기)
태민: 먹어보고싶다
김정난: 흐흐흣
태민: 죄송합니다
김정난: @#$ 어떻게 2주에 한번씩 전화할래?
다른사람 토크 생략
김국진: 온유가 김정난씨에게 애교를 한번 보여주시면
윤종신: 온유의 애교 애교하면 온유죠
김정난: 이런거 받아도 되나요?
온유: 제가,............애교요?
윤종신: 온유의 애교
김국진: 김정난씨에게
온유: 그러며는 제가 하구 나서 배우겠다고 했으니까 똑같이 그대로 해주세요
규현: 기대가 됩니다
온유: 누나 밥머거써여?
김정난: 아휴우 귀여워
유세윤: 종현아@#!
온유: 오늘 누나 만난다그래서 디게 많이 꾸미고왔어요
김정난: 너무 예쁘다~
온유: 죄송합니다하하학
규현: 온유가 되게..
김국진: 눈뜨고 못보겠네
윤종신: @#$$%
온유: 저는 웃는게 전문이지 애교는 잘 못하겠어요
윤종신: 애칭도 좀 못견뎌하는 스타일
정난누나 토크 생략
윤종신: 남자 아이돌들 깔창 많이 깔죠?
온유: 깔창 깔죠
윤종신: 깔아요?
온유: 네 저 하나 깝니다
???: 태민이는
태민: 저도 하나 깝니다ㅎㅎ
유세윤: 씨엔블루는 안깔아요?
이종현: 네
유세윤: 모든 멤버가 다?
태민: 저도 안깝니다!
온유: 저도 내일부터 안깝니다
김국진: 깔면 좀 피곤해요?
온유: 아뇨? 근데 요즘에는 좀 익숙해져서
윤종신: #@$
김정난: 몇센치까는데?
온유: 그냥 한 요만한거? 하나?
김정난: 이만한건 오히려 더 건강에 좋대요 너무 납작한건 허리에 안좋대요
정난누나 토크 생략
김국진: 자 다음은 온유 태민
윤종신: 단도직입적으로 샤이니에 대한 질문 하겠습니다
온유: 네
윤종신: 샤이니 이제는 슈퍼주니어를 뛰어넘었다 솔직히 유럽에서는 뭐 게임 끝이다
규현: 아니 뭐 그렇게 써있어요 여기 질문이
윤종신: 어 넘사벽이란 얘기가 있다
규현: 질문 이렇게 안써있잖아요
윤종신: 아까 슈주 얘기 자꾸 했더니 기분 나쁜거지 뛰어넘은지가 언젠데 슈주형들하고
유세윤: 그럼 일단 유럽에서는
김국진: 넘사벽이에요?
태민: 아니요 일단 아무래도 일단 저희보다 수퍼주니어 선배님들이 먼저 나왔으니까 그 잘 다져진 길을 저희가 따라가는거죠
윤종신: 먼저 나왔으니까 !@$#
태민: 네 그렇죠
규현: 말 조심해
김국진: 온유는 못따라간다 이런 얘기를 따라가구있다
태민: 따라잡고있다죠
윤종신: 아직은 그럼 슈퍼주니어가 더 세다?
온유: 한 이백년 뒤쯤에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태민: 네
-정적-
규현: 저 두분이 되게 코드가 잘맞으시네요
윤종신: @#$ 샤이니 지금 인기 장난 아니잖아요
규현: 샤이니는 지금 굉장하죠
유세윤: 뭐 대만은 슈퍼주니어가 확실한거죠
온유: 네 넘을 수 없어요
윤종신: 일본에서는?
온유: 일본에서두 저희가 먼저 데뷔를 했거든요?
태민: 근데 저희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온유: 네 이미 먼저 많이 하셨구
김국진: 유럽에서는?
온유: 유럽에는 저희가 쫌더 많이 간 걸루 알고있어요
일동: 오올~!
온유: 간 거에요
유세윤: 유럽은 뭐 손도 못대고 있나요? 슈주가
온유: 아니죠~
@#$%
온유: 꾸역꾸역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이 이케 오는데 갑자기 원샷이 잡히네요
윤종신: 아 유럽에서는 샤이니가 세다
김국진: 아니 근데 솔직하게
태민: 세고 싶다
온유: 네 세고 싶다에요 진짜루
규현: 사실은 이게 해외팬분들이 되게 많으셔서 저희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샤이니도 좋아하구 빅뱅도 좋아하구 다른 우리나라 가수를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팬이 있어요 딱히 누구를 좋아한다기보다 저희를 좀더 좋아하긴 하겠지만
윤종신: 아직까지 슈주를 뛰어넘기는 좀
태민: 그죠 근데 정말로 에셈타운 콘서트 했을때도 그렇고 인제 색깔이 있잖아요 그거보면 월등히 저희보다 많으시죠
이종현 토크 생략
유세윤: 살인적인 해외 스케줄이 계속됐었죠 내가 생각해도 정말 기가막혔던 !#?
윤종신: 에스엠 멤버들은 많이 지쳐있다는 느낌
태민: 저희가 일주일 안에 일본을 갔다가
온유: 네 군데 정도를
윤종신: 일주일에 4개국?
온유: 네 보통 그런 줄 알았어요 저희가 스케줄을 하러 가서 이거 하구 그날 밤에 다른곳으로 가서 콘서트를 하구 그리고 끝나면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가지고 다른 뭐 일본을 넘어갔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오는 날짜에 맞춰서 그때 아침방송을 먼저 리허설을 하러 가는거죠 들어와서 바로 한국 방송에 아침방송에
태민: 일주일이 7일이잖아요 근데 비행기를 일곱 번 이상 타요 하루에 두번이니까
유세윤: 그러면 노래가 가능해요?
온유: 네 되더라구요
태민: 깔고 하면 좀 돼요
다들 빵터짐
윤종신: AR을 깔면 #$@
김국진: 네 태민이가 남자가 됐네요
윤종신: 에스엠 가수들은 안무도 그냥 거의 기계적으로 손이 생각 안하고도 맞는거죠
태민: 생각은 좀 하고 예
윤종신: 그냥 몸이 가는대로 #@$
태민: 거의 대부분 익숙해지면....
온유: 아무래도 그 연습을 하잖아요 근데 몸에 밸 때까지 연습을 해요 근데 혹시나 자기가 안 맞았던 부분을 평상시 생각을 하죠
규현: 공항패션같은게 많이 이슈가 되고 있잖아요 팬분들이 공항에 대포를 들고계세요 이케 대포렌즈를 팬분들이 대포카메라로 촬영을 하시는데 아무래도 좀 패션에 많이 신경을 쓰나요?
태민: 공항, 어 특히나 신경을 어느정도 써야 되긴 하는데 이제 자주 나가다 보니 보통 신경을 많이 못 쓸 때가 있어요 또 팬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알아주시고 사진도 잘
온유: 굉장히 너무 편하게 입었다 그러면 사진도 안올라와요
태민: 네 안올라와요
유세윤: 배려해주는
김국진: 좋은 팬이네
이종현 토크 생략
윤종신: 아니 그 스케줄 어떻게 알아요? 비행 스케줄?
온유: 저희도 신기해요 진짜루
규현: 근데 그거는 제가 알고있는게 그 팬분들의 지인이나 아니면 팬분께서 항공사에 계세요 그래서 저희 자리를 보시고 팬분 옆자리에 저희를 붙여놓고 막 바꿔서
윤종신: 기내식같은것도 지겹겠어요
태민: 네
유세윤: 난 아직도 기내식이 설레는데
#@$#@$기내식얘기
태민: 근데 뭔가 이렇게 되는거같아요 비행기를 타면 일단 먼저 잠부터 자야돼요 음식 이런것보다
윤종신: 우리 절대 안자잖앜ㅋㅋㅋ
태민: 잘수있는 시간이 좀 그럴때
유세윤: 그럼 못먹고 잘때도 많겠어요
태민: 거의 안 먹고 자죠
유세윤: 되게 멋있네
김국진: 라면은 비즈니스 타면 나오지 않나
온유: 장거리면 나와요
@#$$#^
김국진: 전현무씨의 SM행이 루머로 돌면서 제 6의 멤버 영입설까지 떠돌았어요
윤종신: 샤이니의 #@$@@ 춤을 잘추잖아
온유: 춤을 추시죠
김국진: 전현무씨하고 온유씨..뭐 전현무가 친하다고 절친이라고
온유: 아이 그렇진 않아요
김국진: 아 그래요?
온유: 아 친하고싶지 않아요 장난이구요
윤종신: 에스엠 들어온단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전현무씨
온유: 그게 뭔가 좀 소문으로 들리는 때가 있었어요 근데 아닌걸루..이렇게..직접 물어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
유세윤: 온유는 원래 SM아카데미 출신이었어요?
온유: 네 네
유세윤: 특이하게 이수만씨 눈에 띄어서 계약을 했다는... SM아카데미는 뭐에요?
온유: 그 에스엠 계열사인 학원이에요 그냥 학원
유세윤: 연기하거나
온유: 네 그냥 뭐 보컬과였구요 노래두 배우고 녹음도 하고 작곡수업도 있고 춤도 배우고 그러는 학원인데 저는 노래,
유세윤: 근데 이수만씨 눈에 띄었다구요? 학원에서?
온유: 제가 되게 어려워요 그 학원에 있었는데 오디션을 회사에서 왔어요 회사에서 @# 인재가 있나 찾아보는데 거기를 나갈까 말까 하다 한번 나갔어요 나갔는데 마지막까지 해가지구 카메라로 찍구 뭐 이렇게 해가지구 나중에 녹음해보자 라고 연락을 해주겠다 라고 번호를 가져가셨는데 거의 한 6개월 넘도록 연락이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입시 준비 열심히 해서 대학교 가서 잘 되자 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 저희 회사 쇼케이스를 해요 신인 나올때 근데 소녀시대 쇼케이스를 할때 제가 거기 나가게됐어요 무대에 서게 됐는데 그때 이제 선생님께서 알아봐주시고 녹음을 한번 해보자 하셔가지구 그때 녹음을 해서 다음날 바로 계약을 하게 된...
온유 SM아카데미 토크 후반부 생략
4년차라 많이 싸우냐는 부분 방송분 생략
윤종신: 키와 민호는 서로 싸워서 2년동안이나 어색했는데 태민이는 싸운 거 자체를 몰랐다
온유: 저도 몰랐어요
태민: 그게 알게모르게 싸우더라고요 2년동안
윤종신: 처음에 열세명도 아니고말이죠 여섯명이서 싸운거 알텐데
규현: 여섯명?
온유: 전현무씨가 멤버가 아니에요
윤종신: 아 전현무가 춤을 너무 잘출거같애서
방송분 생략
김국진: 어떤 문제로 싸우나요?
태민: 그니까 보통 되게 사소한 거에요 되게 그리고 데뷔 초때 많이 싸웠는데
규현: 먹을걸로?
온유: 그런걸로도 의견이 조금 안 맞을 수 있죠
태민: 그런것도 그렇고 피곤하다보니까 뭔가 예민해잖아요 그러다보면 사소한 거 진짜 별 거 아닌 거에도 좀 서로 빈정 상하고 쌓이고 하다 보니까 근데 결국 싸우고 나서 말하고 풀리고
윤종신: 오래 가야되니까
규현: 온유씨랑은 왜 싸웠죠?
태민: 온유형이랑은 막상 그렇게 싸운 적 없는 것 같아요 온유형이랑은 나머지 네명이랑 나머지 세명이랑 부딪혀서
온유: 제가 조금 데뷔를 처음 했을 때 리더라는 책임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주의를 주려다가 실패를 해서 이렇게 티격태격하게되는
윤종신: 주의를 주는데 실패를 하나요 내 말을 리더로 생각을 안 하나?
온유: 그런 건 아니구 제가 화를 잘 못 내요 근데 이렇게 똑부러지게 얘기를 했어야되는데 니가..그럼 안돼.. 이러고 말아버려서 약간 예 어정쩡하게 해서
태민: 워낙에 성격이 너무 강해서 그니까 멤버들이 너무 성격이 개성이 있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온유형이
윤종신: 화내는게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예요?
유세윤: 민호씨가 좀더
윤종신: 민호는 화내면 딱 눈 크구
태민: 일단 키형이랑 종현이형? 이 좀 약간 말을 솔직하게 하는 편이고 민호형은 약간 돌려서 얘기를 하는데 약간 이해 안 되는
김국진: 차라리 그냥 얘기하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구 막
태민: 아니요 뭔가 얘기를 하는데 섭섭했던걸 얘기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뭔가..되게..잘 모르겠어요
온유: 사소한 건데 지금 든 생각과 옛날에 든 생각이 같으면 그걸 옛날 걸로 버전으로 섞이는?
태민: 그리고 약간 질투가 많아요 그니까 질투를 돌려서 얘기를 하는데 뭔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길 하는데 뭔가 잘못한건가 싶은
온유: 질투를 하면서 질타를 하니까 질풍노도의 시기죠
윤종신: 키하고 민호는 왜싸웠대요?
태민: 그니까 성격이 정 반대에요
온유: 맨날 티격태격해요
태민: 그니깐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너무 다르구 둘이 같은 침대 썼어요
윤종신: 이층침대?
태민: 그러다보니까 약간 충돌이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또 잘 지내고... 아닌가 또 싸우나?
온유: 모르겠네
4차 녹음본 전체 텍스트
규현: 온유씨는 활동하다가 리더를 때려치고 싶은 적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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