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유 “예은과 호창, 아픈 상처 보듬어 가는 과정 기대된다”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의 온유. 천재 성향의 자폐끼가 있는 탓에 남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그래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아픔이 있다. 아픈 마음은 또 다른 아픈 마음을 알아본 것일까.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예은(한승연)이의 상처를 한 눈에 알아보게 된다. 아픈 두 청춘이 만나 공유와 치유를 어떻게 해나갈지 그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온유는 “‘청춘시대’ 1회를 봤는데, 어느새 8화까지 보고 있더라. 그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작품”이라며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된 설렘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가요계 선배로 인사만 하고 지냈던 한승연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낯이 익은 만큼 편하고 잘 이끌어주셔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호창이는 외적으로는 밝은 면이 있지만, 속으로는 어릴 때부터 갖고 있는 상처가 흉터처럼 남은 인물이다. 호창이와 예은이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나가는 과정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샤이니 #온유#2017 #권호창 #허창 청춘시대2 #청시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