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이좋은 5인조, SHINee가 너무 눈부시다!
발광체같이 반짝거리는 투명한 오오라를 내뿜는 5인조.
평소의 그들 "그대로"의, 왁자지껄한 공기를 보냅니다.
최상의 큐트한 사진&인터뷰, 즐겨주세요.
온유
1989년12월14일생.
O형.
온화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리더.
음악방송의 사회와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한다.
「저희들의 데뷔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싱글 『Replay-그대는 나의 everything-』으로 일본데뷔한지 얼마되지않은 그룹, SHINee는, 세련된 사운드와 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댄스 테크닉으로 인기 급상승중. 그 실력과 기대치는 같은 세대 그룹 중에서도 제일이지만, 사이좋은 모습&팀워크도 그들에게 이끌리게 되버리는 이유 중 하나. 이번 촬영에서도, 그런 「팀 남자」다움을 유감없이 발휘!
다섯명이 모인 촬영에서는, 종현이 「처음에는 웃는얼굴 버전으로 가자」 「하나, 둘, 셋에 뛰는거야」라고 나머지 네사람을 리드. 한편, 두세사람씩 찍는 컷에서는 「다 같은 포즈로!」라는 카메라맨의 리퀘스트에 대해, 키가 「오야지 포즈?(같은 포즈가 일본어로 "오나지 포즈"라고 발음)」이라고 오야지개그(?)를 하여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거나, 온유와 민호에게 좌우로 붙들려 공중에 떠있던 태민이 아이같이 흥분하거나. 또, 솔로컷 촬영중에도, 키를 웃기려고 민호가 장난치고, 온유가 헌신의 이상한 얼굴을 작렬하여, 현장은 폭소의 도가니로. 멤버 덕분에 촬영은 시종일관, 온화한 무드. 마지막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입을 모아, 90도로 인사. 팀워크도 매너도 만점인 다섯명에게, 더욱더 사랑에 빠질것 같습니다!
장난치고, 웃고, 끼어들고.
폭소&따스한 인터뷰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촬영, 어떠셨나요?
온유: (일본어로) 스고깠다! (굉장했어요, 좋았어요)
키:(일본어로)옷은, 「이게 일본 스타일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즐거웠어요.
태민:저두요! 평소에는 입지않을것같은 색의 옷을 입고, 저희들의 새로운 일면을 본듯한 느낌이 들어요.
민호:어, 저희들에게는 자주없는 스타일이여서..........
태민:따라하지 말아요(웃음).
민호:따라하는거 아니야~
종현:그만그만. 촬영도 재밌었고, 옷도 개성적으로 저희들에게 매치되 있어서, 좋은 촬영이 되었어요, 라고 정리하면 되잖아?
음악이 너무 좋은 다섯명.
얘기를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
-여러분은 오디션이 계기로 예능계에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오디션에서는 어떤 곡을 부르셨나요?
온유: 기억이 안나요..........
키:나도 기억 안 난다~
종현:저는 『I believe I can fly』. 누구나가 알고있는 곡을 선택하자고 생각해서. 최근에는 부르지않아서, 이제 잘 못 부를테지만.
민호:저는 애국가를 불렀어요.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되서, 준비시간이 없었어요. 심사위원 분들께서 「그러면 애국가라도 불러봐」라고 하셔서, 애국가가 되버렸어요.
종현:아하하. 애국가라면 틀릴리가 없지.
태민:저는 동방신기 선배님의 『믿어요』라는 곡을 불렀어요.
온유: 아, 뭔가 조금씩 기억이 나.
태민:춤밖에 준비못해서. 오디션에 노래 심사가 있다는걸 몰랐어요. 갑자기 노래하게 되서, 긴장했어요.
키:떠올랐어! 나도 동방신기 노래를 불렀었어! 일단 이것저것 많은 노래를 불렀었어요. TRAX선배님 노래도 불렀었어. 「비가 내리고~♪」. 맞아맞아, 기억난다.
온유: 어쩌지. 나는 진짜 생각이 안나. 죄송해요.
-아니요(웃음). 그러면, 최근 빠져있는 곡은?
온유: 요즘엔 켈리 클락슨 노래를 자주 듣고있어요. 조용한 노래를 좋아해서요.
민호:저도 POPS. 저스틴 비버라던지.
키:저스틴 비버! 역시, 세련됐어. 저는 한국 걸그룹 f(x)의 『피노키오』. 요즘, 엄청 인기예요. CD도 샀어요!
태민:같은 사무실인데?
키:응(웃음), 샀어요.
종현:저는 아일리쉬 음악. 영국 전통음악같은 건데.........몰라?
온유: 그건 곡이 아니라, 장르지 않아?
종현:이것저것 들어서, 이 곡이라고 단정지을수가 없는걸. 아일리쉬라는게, 곡조적으로는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
키:아일리쉬 계열이라면, 뭐랑 뭐가 믹스된듯한 특징이 있지만, 설명하기 힘들지. 뉴에이지도 아니고, 클래식도 아니구. 하지만 확실히 색은 있어.
종현:자주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던지 다큐멘터리 방송의 삽입곡이 되어있기도 한데......한국 영화 『Don`t Step Out of the House』의 사운드트랙에도 들어있었어요. 음악이나 퍼포먼스라는게 여러가지를 접하면 접한만큼, 제 씨앗이 되요. 그래서 편식하지 않고 여러가지 분야를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최근,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일본어는 있나요?
온유: 저는 「마유게(눈썹)」. 챠밍포인트가 눈썹이니까, 기억해두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해서.
종현:저는 「어쩔수없네~」예요. 발음이 재밌지 않아요?
민호:저는 「천재」예요. 『슬램덩크』의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의 대사에 몇번이나 나온걸 외웠어요. (사쿠라기의 흉내를 내며) 천재니까요!
키:민호군, 역시~. 아, 「역시~(さっすが~)」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일본어예요.
태민:저는 「곁에 있을께」려나. 요즘 J-POP을 자주 듣는데, 가사에 나와서. 덧붙이자면 요즘 말버릇은 「일본어로 이건 뭔가요?」예요.
민호:정말로 태민이, 자주 말하지~
키:그것도, 엄청나게 느린 템포로 「이~거~는~, 무~언~가~요?」
태민:그거야, TV에 나온 말이라던지 (테이블 위의 것을 가리키며) 이거라던지 이거라던지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전~부 알고싶은걸!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군요! 그런데, 태민상의 말버릇 화제가 나왔는데, 여러분의 말버릇은?
키:제 경우, 한국어인데, 「아니~」라는 말을, 자주 험두에 붙여요. 「아니, 그게~」 「아니, 나는~」이라던지. 이 말 자체에 의미는 전혀 없는데.........으~음, 일본어로 하려면 어렵네~. 「뭐랄까」라던지, 「그게 아니라」라던지?
온유:「아노~(저기)」아니야?
민호:「뭔가~」라던지.
키:그래, 「뭔가」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온유: 저는 「너무」라던가, 「굉장히」라던가, 말을 강조하는 부사를 붙이는 습관이...
키:그리고, 온유형은 말하기 전에 짝하고 손뼉을 치지.
온유: 그런가?
종현:나는 언제나 말 처음에 「뭐랄까」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어. 알기쉽게 설명하려고 하기 위해서지만요.
온유: 나 갑자기 태민이 말버릇이 떠올랐어. 인터뷰 할 때 자주 하는 말!
키:알겠어, 「이제」지!
전원:아~. 알것같아.
키:일단 「이제」를 연발해요.
태민:저희들이 이제, 앨범을 내는데, 이제 SHINee로서, 이제 여러분 곁에 갈테니까, 이제 많이 응원해주세요!
민호:한구절마다 붙이니까, 꼭 네번 이상은 등장해(웃음).
태민:아하하. 키형은? 뭔가 다른거 있어요?
키:나는 어미를 올리는거랑 말이 빠른걸까.
온유: 말이 빠르지 않은 사람은 이 안에 없잖아. 음.. 그것도 말버릇이야?
민호:나는? 뭔가 있나?
종현:민호는 최소한으로밖에 얘기를 안 하니까~(웃음).
키:아, 이건? 「뭐뭐를 했어~」 「뭐뭐니까~」
전원:그렇네! 말끝을 늘려!
태민:(중얼거리면서)"ㅅ"발음을 못해.
민호:그건..........버릇이 아니잖아~!(웃음)